LLM(2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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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AI/LLM 경험 우대"의 진짜 뜻: 채용공고에서 찾아보는 흐름 8가지
요즘 AI 모델/ML 개발자가 아니더라도, 채용 공고를 보면"AI/LLM 경험 우대", "에이전트 개발 경험 우대" 등 과거(2-3년 전)에는 찾아보기 어려운 문구들이 들어가 있는 것들을 많이 볼수 있습니다. 근데 도대체 무엇을 했다는 걸 보여달라는 건지, 단순히 "프롬프트 좀 잘 쓴다."가 아니라, 제품에 붙여 돈/지표/속도를 바꿔본 경험을 찾습니다. 최근 국내외 채용 문구들을 쭉 흝어보며, 회사들이 실제로 원하는 역량과 그 배경(비즈니스 가치)를 정리해보겠습니다.1) 아이디어 > 실험 > 제품화까지 "끝단까지" 밀어붙인 사람공고 속에서 prototype, launch 등 서로 양 끝에 있는 단어들이 함께 나열되어 있는 경우들이 있습니다.개발 도우미로써 LLM이 이미 크게 인정을 받고, 사용되고 있는 ..
2025.09.05 -
손의 시대에서 머리의 경쟁으로: LLM 시대 엔지니어의 생존 전략
요즘 이런 경험, 다들 한 번쯤 하셨을 거예요. LLM 한테 기능 설명 던져놓고 이것저것 수정을 완료하니 길면 몇 시간 짧으면 몇 분 만에 코드가 완성됩니다. "오, 이거 오늘 안에 끝나겠는데?" 싶은 마음도 들기도 하지만, 막상 배포까지는 꼬박 일주일. 어디서 시간이 샜을까요? 설계, 조건, 보안, 운영. 손은 빨라졌지만 머리는 더 바빠졌습니다. 이 글은 그 변화 속에서 우리가 무엇으로 승부해야하 하는지, 그리고 포트폴리오와 커리어 전략을 어떻게 바꿔야 하는지에 대한 생각을 적은 글입니다.문제 해결의 정의부터 새로깔자우리는 전기나 반도체의 원리를 전부 이해하지 못해도 노트북과 스마트폰을 매일 사용합니다. 중요한 건 "원리를 모두 증명했는가" 가 아니라 "작동하게 만들고, 안정시키고, 개선하는가" 입니다..
2025.09.01